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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중국 전기차 우회수출도 막는다…멕시코산에 관세 예고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(현지시간)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철강노조(USW) 등 연관 산업 노조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산 전기차, 배터리, 범용 반도체 등에 대한 관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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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한국, 우릴 제대로 대우하길"…재선도 전에 방위비 압박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30일(현지시간)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AP=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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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중국 때리자 한국이 운다…'철강 밀어내기'에 업계 직격탄
중국 철강의 한국 침공이 거세지고 있다. 부산항 등 국내 주요 항만에는 중국발 화물선을 타고 서해를 건너온 철강재가 차곡차곡 쌓이는 중이다. 건설업을 포함해 경기 침체 직격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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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전.자동차.의류 먹구름-업종별 NAFTA 영향 분석
北美자유무역협정(NAFTA)의 발효로 가전.자동차.의류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되지만 반도체.컴퓨터등은 무풍지대에 남는등 업종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. 우선 역내관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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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AR] 이 뉴비틀은 고향이 멕시코랍니다
자동차 메이커의 국적과 생산지가 다른 수입차가 점점 늘고 있다. 멕시코산 폴크스바겐 뉴비틀(위쪽 큰 사진), 미국산 BMW X-5와 벤츠 M클래스(오른쪽 작은 사진), 벨기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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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에 한국 전용공단/NAFTA 대책회의
◎민·관합동 조사단 파견키로/고부가제품 우회수출 늘리고/중기부품업체 공동진출 모색 북지자유무역협정(NAFTA)의 체결에 따라 정부와 업계의 공동 대응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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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멕시코와 투자협정·국산차 진출 논의
한국과 멕시코간 경제.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 제5차 회의가 15일(현지시간) 멕시코시티에서 열려 양국간 투자보장협정체결과 통상관계확대 문제 등을 논의했다. 우리측 대표단은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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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FTA 자동차 협상, 내줄 픽업 내주고 지킬 부품 지켰다
‘내줄 건 주고, 받을 건 받았다.’ 3일 공개된 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 재협상 결과에 대한 자동차 업계 평가다. 앞서 미국 무역대표부는 성명을 통해 “자동차·자동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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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-멕시코 NAFTA 협상 사실상 타결…트럼프 “멋진 빅딜”
27일 미 백악관에 들어서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(왼쪽)과 멕시코 협상단 대표인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부 장관(오른쪽 앞). [AP=연합뉴스]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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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리스크 한개라도 터지면…한국 車부품사 한숨
기아차 멕시코 공장. [사진 현대·기아차], 악재가 첩첩산중인 한국 자동차 산업은 앞으로가 더 문제다. 일명 ‘트럼프 리스크’ 중 하나라도 현실화하면 산업 생태계가 더 흔들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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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6만원 스마트폰 미국선 70만원 … "가격 단순비교 무리"
한국 소비자가 한국 브랜드 제품을 외국 소비자보다 비싸게 산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. 해외 직접구매가 멍석을 깔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(단통법)이 계기가 됐다. 고가 스마트폰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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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백기 … NAFTA 재협상 타결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이 27일(현지시각) 백악관 집무실에서 멕시코 대표단과 대화하고 있다. 그는 멕시코와 북미 자유무역협정(NAFTA) 재협상 타결을 발표했다. [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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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건 경제교사 “트럼프 목표는 적자 감소보다 중국 경제 활력 억제다”
━ 스티브 행크 존스홉킨스대 교수 인터뷰 스티브 행크 교수는 트럼프 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’워싱턴과 베이징이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같다“며 ’타협이 쉽지 않을 것“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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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강관세 폭탄, 한국의 전략은?..“15일동안 국가면제에 주력”
“남은 15일이 중요합니다. 국가면제가 여의치 않으면 상품별 제외도 추진하겠습니다.”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8일(현지시간) 워싱턴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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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멕시코 NAFTA 재협상 타결 … 한국에 드리우는 ‘트럼프 리스크’
━ 무너지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북미자유무역협정 개정으로 최대 40만 대 생산이 가능한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 납품하는 국내 부품사가 타격을 입게 됐다. [사진 현대차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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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·컴퓨터는 “무풍”/업종별 NAFTA 영향분석
◎가전·자동차·의류 먹구름/원산지 규정 강화로 경쟁력 떨어져 북미자유무역협정(NAFTA)의 발효로 가전·자동차·의류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되지만 반도체·컴퓨터 등은 무풍지대에 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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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파이어스톤 또 멕시코산 타이어 리콜"
파이어스톤이 멕시코에서 생산된 윌더니스 타이어 8천개를 리콜한다고 CNN방송이 2일 보도했다. 파이어스톤 관계자는 "멕시코의 쿠에르나바카 공장에서 지난해 4월 생산한 16인치 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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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봤습니다] 폴크스바겐 제타
폴크스바겐 제타 2.0 TDI는 단단한 골프 차체를 사용해 세단으로 만든 차다. 골프처럼 민첩한 핸들링뿐 아니라 18㎞/L의 뛰어난 연비도 강점이다. 입구가 넓고 깊은 트렁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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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푸조, 관세인하분 미리 깎아줘…닛산, 수입차 사상 최저가 맞불
7월부터 발효되는 한·유럽연합(EU) 자유무역협정(FTA)에 따라 8%의 승용차 수입 관세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돼 독일·프랑스·영국 등 유럽 수입차 판매가 더욱 가속화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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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미 현지 투자 촉진 “비상”
북미자유무역협정(NAFTA)의 타결에 따라 정부와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. 정부는 내주초 대책회의를 열어 현지투자촉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업계는 투자확대 등 현지화전략 수립에 부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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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상품 멕시코산에도 밀린다
◎26개 품목 미국시장 조사,품질·가격서 일·중국등에 자리 뺏겨/반도체등 우위… 기계·자동차·의류 퇴조 세계 최대 시장이자 국제경쟁력을 저울질하는 미국시장에서 우리 상품이 설자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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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리 콘 24시간 미친 설득에도···트럼프 꿈쩍 안했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중앙포토] ━ 트럼프의 '관세폭탄' 방침에 백악관 대충돌...게리 콘 "강행하면 난 사퇴"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철강·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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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나프타 재협상, 양국에 더 공정…캐나다와도 시작”
27일(현지시간) 멕시코와 북미자유무역협장(나프타) 개정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나눈 전화 통화를 공개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과 멕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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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선, 로스 만나 “미국 고용 기여” 25% 관세 예외 설득
현대자동차 정의선(48)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16일 전용기편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. 지난 14일 그룹 전체를 총괄하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이틀만의 행보였